과민성 대장 증후군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데도,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설사, 변비와 같은
대변이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하나, 요즘에는 장내 미생물 군집이
건강하지 못한 것에서 원인을 찾는 시도도 늘고 있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오래되면,
대장에 용종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20-30대에 더 많은 증상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50대 이후에 증상이 발생한 경우는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각 증상에 대한 대증 약물로
진경제, 변비약, 신경안정제등을 처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한의학에서는 대변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건강의 척도중에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변비와 무른변, 설사, 이급후중(대변이 급해서 가보면, 배변은 잘 안되고 시원치 않은 상태)등
다양한 증상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처방은 위 장 기능으로 도우고 보강하는 쪽으로 많이 발전해왔습니다.
음식과 한약의 경계가 겹칠 정도로 위장에 부담이 없으며,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한약 처방들이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소화 불량
01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자주 동반되는 증상으로,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쉽게 포만감을 느끼며,
구역감이나 위산 역류 같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감
02
가스가 차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불쾌한 느낌이 흔히 나타나며,
특히 식사 후나 긴장 시 증상이 심해집니다.
장내 가스 분포 변화나 장운동 이상, 감각 과민성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복통 및 배변장애
03
통증은 배변 전후에 변화하거나 배변으로 완화되기도 합니다.
설사형, 변비형, 또는 혼합형(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남)의
다양한 배변 패턴이 동반됩니다. 이는 장의 운동성 조절 이상과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한 반응 때문입니다.
후중감
04
배변 후에도 잔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는 증상입니다.
장운동의 불균형과 감각 과민성으로 인해 실제로는
대변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그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김해제중한의원의 사상체질 의학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도 좋은 해법을 제시합니다.
사상의학은 체질에 따른 약물 선택과, 음식관리를 말하고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까지 대장의 기능이 약화 된 경우에는 사상체질 처방과, 음식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太陰人
태음인
하루 2-3번 대변을 보는 것이 오히려 정상일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이 불편할 때는 오히려 1번의 대변을
더 시원하게 많이 보게 하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少陰人
소음인
배를 따뜻하게 하는 한약재 구성이 더 중요하며,
소음인의 경우는 2-3일 정도 대변을 잘 보지 않는 상태가
더 건강상태일 수 있습니다.
少陽人
소양인
특히 매운음식을 주의 하며, 마늘, 생강같은
양념 종류에도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양인의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약재는
소음인과 반대 성질의 한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복부진찰
복부를 잘 진찰하여,
장 운동을 건강하게 회복시킵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같은 검사는 일반화 되어 자주 하시지만, 실제로,
복부를 구석구석 눌러 보는 진찰은 생각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향을 봅니다.
복부를 잘 진찰하여, 장 근육이 뭉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주는 침 부항 치료는 장 운동을 건강하게 회복시킵니다.
설진
혀를 관찰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혀를 관찰하여 하는 진찰은 다양한 증상의 치료와, 경과 관찰에 유효하지만,
특히 위장, 대장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교육
음식을 제대로 씹고
섭취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몇 년을 고생하시다 오신 분들도,
음식을 제대로 씹으려는 노력은 하셨던 분이 거의 없습니다.
씹는 것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교육을 진행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 대장이 더 과민해진다고 모두 알고 있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권유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의 최신 연구들에 의하면, 위, 대장 같은 소화기가 약하거나,
만성적으로 불편한 분들이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고, 더 잘 받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을 건강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이 커진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다는 한의학의 가르침이
현대에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듯 합니다.
에머런 마이어 작가의 ‘더 커넥션’ ‘세컨드 브레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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